Feb
21
“2,365 명의 팔로워일지라도 당신 하나만 못해!”
이런 이야기 여러번 했지만… 다시 이야기 해주고 싶어졌습니다.
당신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.
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그냥 당신 목소리 하나에 힘을 얻는 게 저니까요.
나는 가끔 “줄 수 있는 게 이 노래 밖에 없다”라는 노래를 속으로 부르곤 합니다.
비록 노래를 불러주진 못하지만 나 역시 당신이 힘들 때 해줄 수 있는 게 괜찮아, 힘내라는 정도의 말 뿐이니까요.
그렇게 밖에 말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때론 나약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.
내가 그러는 것처럼 당신에게도 나는 그냥 목소리 하나만으로, 곁에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.
요즘 축 쳐져있고 기운도 없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지만 그러다가도 당신 목소리 하나에 또 활기를 되찾습니다.
그러니 당신은 내게 지금 최고의 활력소이자 윤활제입니다.
누군가 한 사람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, 그건 사람을 치유하는 음악 또는 영화의 효과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.
그렇게 누군가에게 존재의 의미가 될 때, 이미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거라고.
고맙습니다.
내게 힘이 돼 줘서…
5만명의 성원보다 값진 사람이 돼 줘서…
고맙습니다.